변화하는 문화 속에서 교회의 내일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의 오늘 읽기를 도와드립니다.
2025년 6월,
21대 대선을 지나 대한민국은 이제 민생 안정과 국민 통합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균열을 넘어서, 공존과 연대의 지혜가 절실한 이때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문화와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할 시점입니다.
이번 달에는 미국 복음주의 교회 정치 참여의 모습을 다룬 '임성빈의 문화칼럼' 두 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뜨는 청년문화로, 오프라인 이벤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청년세대, 특히 불교박람회를 살펴봤습니다.
크리쿰레터는 문화선교연구원을 후원해주시는 목회자 분들만을 위한 스페셜 뉴스레터입니다. 문선연에서 발행하는 자료를 포함해 요즘 이슈가 되거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들을 모아 ‘요즘 뜨는 것들’, 목회와 설교에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대중적 사회문화 현상을 포착하고, 신앙적인 시사점의 핵심을 전해드리고자 했습니다. 그외에도 필름포럼 상영 영화 목록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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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를 위한 요즘 뜨는 것들
1) 기독교와 정치
- 21대 대선 결과와 정치지형에 대한 몇 가지 포인트(🔗스펙트럼)
- 미국 복음주의와 트럼피즘(🔗임성빈의 문화칼럼 #1, #2)
1) 오프라인 이벤트를 찾는 Z세대, 불교박람회
🔖 목회자를 위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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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쿰레터도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더욱 건강한 교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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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와 정치: 21대 대선 결과와 한국사회 및 기독교의 정치지형과 기독교의 참여에 대한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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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대통령 탄핵'과 '비상계엄은 내란'에 대한 찬반 여부는 한국갤럽 자체조사(2024.12.10~12., 전국 만18세 이상 1,002명, 전화조사)
* '개신교인 성도의 정치적 지향 위치'는 "한국 개신교인의 정치문화 지형 조사", 문화선교연구원, 목회데이터연구소(2025.04.08.~25., 전국 만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 온라인조사)
* '일반 국민의 정치적 이념 위치'와 '민주주의와 독재에 대한 의견'은 "2025 EAI 양극화 인식조사", 동아시아연구원(EAI, 2025.01.22.~23., 전국 만 18세 이상 1,514명, 온라인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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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1대 대선 결과에는 계엄 이후 심화된 양당 체제의 양극화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 12.3 비상계엄에 반대하는 이들이 전 국민의 70%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약 20~25%는 대선을 계엄에 대한 심판과 분리해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문선연/목데연의 이번 "한국 개신교의 정치문화 지형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살펴보면, 진보층 개신교인 성도(25.7%)가 이재명 대통령과 권영국 후보를 지지했다고 전제할 때, 중도층 개신교인 성도(37.8%) 중 약 2/3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나머지 중도층 1/3과 보수층(36.5%)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유의 깊게 봐야 할 지점 중 하나는 2030세대 성별 간 정치적 양극화입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2030 남성들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20대 74.1%, 30대 60.3%에 달한 반면, 여성들은 각각 58.1, 57.3%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 일반 국민의 '민주주의와 독재에 대한 의견'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지정당별, 세대간, 성별 차이를 확인 가능한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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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결과는 단지 정치적 선호의 차이를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태도에서부터 진영 간, 세대 간, 성별 간 균열이 구조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특히 민주주의 환경에서 성장한 2030 남성의 20% 이상이 "상황에 따라 독재가 민주주의보다 낫다"고 응답했다는 사실은, 민주주의를 더이상 자명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이들이 등장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지 정치의 위기가 아니라 공동체 윤리와 시민 감수성의 기반이 무너지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제3차 TV토론에서 보여준 이준석 후보의 성폭력적 발언에 대해 한 평론가는 확증편향적 "집단의식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발언이 이준석 후보의 일부 지지층에게 대리 분노의 정치적 카타르시스로 작동하는 한편, 여성 유권자 및 일반 시민에게는 극심한 거부감을 유발하면서, 이전 대선 과정에서 자신이 말한 '세대 포위론' 프레임에 스스로 갇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감수성, 젠더 정의, 공적 공동체의 재구성을 위해 2030 남성 유권자들의 세대정치적 흐름은 해석과 응답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목회 적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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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 중심의 기독시민 교육: '그라운드C', '책읽는사자' 등 기독교 보수 유튜브 채널에서 "기독교는 보수"라는 메시지를 유통하는 현실에서, 기독교적 가치가 특정 진영이나 정당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민주주의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의 관점에서 모든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고, 공동체의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삶의 구조로 이해하는, 공동선에 기반한 가치 교육이 요청됩니다.
- 분별력 회복: 이번 대선 과정에서 확산된 "공산화", "동성애자 급증" "부정선거" 등의 키워드는 불안과 위기감을 조성하는 감정 정치의 구조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담론이 확대재생산될 우려가 있으며, 갈등의 심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진실과 책임에 기반한 분별력 회복을 요청합니다.
- 통합의 과제: 국민 간, 성도 간 정치적 감정의 차이는 단지 의견 차이 수준을 넘어서, 공동체성과 정체성, 소속감의 와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갈등을 무시하지 말고 신앙의 언어로 '다름 속의 공존'을 실천할 수 있는 상호 이해와 대화의 장의 모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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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한 교회의 방향성에 대해 지난 5월 19일에 진행된 특별공동포럼 '한국 개신교의 정치문화 지형조사 및 함의' 자료집과 행사 영상, 임성빈 CVO의 칼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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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와 정치2: 미국 복음주의와 트럼피즘으로 생각하는 한국 기독교의 정치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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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트럼프의 재선과 미국 복음주의 교회의 결합은 한국 정치와 기독교의 관계를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에 대한 분석과 한국교회와 사회에 주는 함의를 정리한 임성빈 CVO의 칼럼을 공유합니다.
- 미국 사례 분석 요약: 미국 복음주의와 트럼피즘의 세 가지 연계고리(ⓛ 낙태, 동성애 등 사회문화적 보수정책 연대, ② '기독교 미국'에 대한 위기감의 정치화, ③ 정치적 거래 관계)가 있었으며, 그 이면에 기독교 신앙 정체성과 미국의 민족 정체성이 결합된 기독교 국가주의, 반엘리트주의와 포퓰리즘이 있습니다.
- 한국교회에 주는 함의 요약: ① 기독교의 정치 개입과 거래의 위험성 경계, ② 포퓰리즘에 대한 신학적 성찰, ③ 기독교 민족주의에 대한 신앙 신학적 이해와 교육, ④ 세대 이념 갈등 관리, ⑤ 공적 신뢰 회복을 위한 신앙의 공공성 강화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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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AI(인공지능) 연구가 노벨상 물리학과 화학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할 뿐 아니라 전 분야 연구 및 대중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와 목회자에게도 더 이상 낯선 영역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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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ChatGPT가 인공지능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여는 시점에서 <ChatGPT와 교회> 시리즈를 기획했는데요. 오랜만에 네 번째 칼럼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칼럼은 정현목 전 더블유에이아이 COO의 "두려움을 넘어 거룩한 도구로: 지혜로운 AI 활용을 위한 제언과 TIP"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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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AI 이해와 활용을 돕는 몇 개의 유튜브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 🔗AI 특이점, 5년 안에 온다고? : 박태웅 의장, 이대한 교수(성균관대 생물과학과), 항성(과학 커뮤니케이터), 최정모 교수(부산대 화학과)이 함께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합니다. AI의 특이점, 사회적 영향과 '디지털 지능'과 '자연 지능'의 차이, 몸의 문제 등을 설명하며 AI와의 공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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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팝업스토어가 인기였는데요.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체험에 익숙해진 Z세대가 이제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에 대한 니즈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경험하면서 오프라인 체험, 활동을 즐기는 것에 익숙해졌고, 이제는 팝업스토어 외에도 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고 느끼게 된 거죠. 친구들이랑 만나거나, 애인과 데이트를 할 때도 단순히 밥 먹고 카페에 가는 게 아니라 무언가 체험할 거리를 찾게 돼요." - 김민정(26세, 직장인)
* 출처: Z세대 트렌드 리포트 '캐릿'
- 박람회(서울국제도서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서울커피엑스포,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등) 흥행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 이유로 청년들은 "가성비 있게 놀 수 있는 공간", "취향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를 꼽곤 했습니다.
-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사은품 등 얻어가는 게 많아야" 하고, "특별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밖에도 취향이 맞는 또래와 만날 수 있는 기회('하나투어 밍글링 투어', '문토 소셜링' 등), 직장인을 위해 밤에 하는 행사(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 텍스트힙 인기와 맞물려 이색적인 장소에서 책을 읽는 경험(야외도서관 '책읽는 맑은냇가', '부산 바다도서관' 등)도 인기입니다. 청년들은 이때 주최측의 신뢰성 여부도 주요하게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 중 불교박람회에 대해 조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작년 박람회 기획 당시 내부 반대가 있었지만 'Z세대를 위한 불교의 개방성과 포용성'을 들어 겨우 시도할 수 있었는데, 업체와 일반인 모두 불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들이 참여하는 확장성을 갖게 되었습니다.(올해 무교 참여자 47.5%)
- 일례로, '초콜릿 붓다' 부스의 인기가 많았는데, 한 할머니가 그 앞을 지나며 "어떻게 불경스럽게 부처님을 먹냐"고 한 마디 하자, 작가가 "부처는 깨닫는 자이지, 형태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받아쳤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작가는 초콜릿 부처를 먹으며, 자신 안에 존재하는 붓다를 만나는 것을 의도했다고 밝혔습니다.
- 🔗불교신문의 한 기자는 불교박람회의 성공요인으로 '부처 가르침의 스토리텔링'과 '명확한 타깃 설정'을 꼽았습니다.
- 박람회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 불교를 힙한 종교로 인식하는 경향이 늘었다고 합니다. 사찰 배경으로 릴스를 찍거나 템플 스테이가 유행하는 등 불교를 콘텐츠로 소비하는 경향이 늘었습니다. 동국대에서는 14개 단과대 불교 동아리가 새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 유튜브 '슈카월드'는 불교 호감도가 50%가 넘어 1위를 차지하며, 특히 2030세대와 비종교인의 호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종교 무관심 시대,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이란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이 채널은 청년층의 불교 열풍 이유를 한국 사회의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진단했습니다.(🔗요약)
"영국 보험회사 윌리엄 러셀은 OECD 국가 중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이며, (한국은) 정신질환이 만연함에도, 정신 건강서비스는 여전히 크게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우리 사회가 울분이 가득한 상태며,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여긴다는 서울대 조사도 있다. 정리하면 세상이 공정하지 못해 울분에 차 있는 젊은이들이 속세의 번뇌를 잊기 위해 불교에 접근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다음은 2024년 불교박람회 이후 불교에 대한 Z세대들의 인식입니다.
"불교는 강요가 없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 불교는 전통 종교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 통통 튀는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게 느껴져서 마음의 문이 확 열리더라고요." - (오나현, 27세,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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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박람회에선 실생활에 유용한 수행법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제 삶을 바꾸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 (신지원, 26세, 직장인)
"... 절에서 소개팅을 하는 '나는 절로'가 열린다는 소식을 보고 "절에서 이런 걸?" 싶으면서 너무 신선하더라고요. 젊은 친구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잘 아는 트렌디한 종교라고 생각해요. 종교가 가진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친근한 문화를 형성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불교하고 하면 힙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송아, 24세, 대학생)
* 내용 출처=캐릿, 이미지 출처=트위터 '하토님'(@Hatoni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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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시사점
- 기존의 기독교 오프라인 문화행사, 여기서 나아가 교회의 사역과 행사들이 Z세대와 밀착하기 위해 몇 가지를 제언할 수 있습니다.
1) '참여'를 넘어 '변화'로서의 체험: Z세대의 체험이란 프로그램에 단순히 참여하기보다 그 안에서 '내가 경험하고, 변화하며, 연결되고, 그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교회에 관람형(공연, 상영, 강연), 일방형(메시지 중심)의 행사는 많지만, 기독교 신앙을 감각적 몰입, 관계적 참여할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2) 실험성과 유희 추구: 기독교는 전도, 복음 전달의 목적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진정성과 엄숙함을 추구해 왔습니다. 신앙의 진정성을 표현하는 상상력과 유희, 공감 형성과 자유로운 의미 생산을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관계와 연결 지향: Z세대는 강제된 소속보다 자율적이고 느슨한 네트워크를 선호합니다. 신앙과 관계를 어떻게 연결시킬지 참여자 간 연결 구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적용점
- 거룩과 힙의 공존을 위한 신앙의 감각적 전환: 기독교는 거룩과 진지함을 동일시해오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스스로 교회 내부 행사로 축소시킬 뿐입니다. Z세대는 '재미, 가벼움, 다정함의 방식으로 의미를 만드는 세대'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한 예배를 드리더라도, 교회 밖 공적 영역에서 '기독교의 은혜와 사랑'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 복음 '소비'의 전환: 이제 종교를 믿는 것에서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 기독교 신앙을 어떻게 즐길 수 있을지 발상의 전환을 요청하는 시점입니다. 여기에 재미뿐 아니라 실질적인 효용성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 경계 밖에서 신앙 상상하기: 젊은 세대는 기독교 신앙이 자신에게 무엇인지, 삶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기독교의 경계를 넘어 전통을 재해석하되, 참여자 중심의 감각적이고 체험적인 기획, 공감하며 사회적으로 연결되는 관계, 실제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어떻게 말할 것인지에 대한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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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이런 일을 계속 해왔는데, 청년 크리스천 창작자들과 문화사역자들이 자체적으로 기획, 연대, 운영하는 페스티벌(예: '레디컬 리:펜트하우스 페스티벌' 등)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을 자기 언어로 표현하고 세상과 창의적으로 소통하려는 청년들의 시도입니다. 앞으로도 교회 안팎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신앙의 의미를 즐겁고 자유롭게 나누며, 공공문화 속에서 복음을 새롭게 말하려는 일들이 더 다양하게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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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부활절과 성탄절 날짜가 다른 이유를 통해, 신앙의 시간 감각과 교회 전통의 다양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칼럼입니다.
"같은 신앙이 지역과 문화에 따라 얼마나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지, 다양하게 표현되는 하나의 믿음을 기억한다면, 달력에 표기된 시간 속에서 우리는 ‘다름’이 아니라 ‘하나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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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작
#미치광이삐에로 (111분) 15세이상관람가
#브레이킹아이스 (100분) 15세이상관람가
#말없는소녀 (95분) 전체관람가
#신성한나무의씨앗 (167분) 15세이상관람가
#미야자키하야오자연의영혼 (86분) 전체관람가
#해피해피 (92분) 12세이상관람가
상영작 및 굿즈 이벤트
#페니키안스킴 (101분) 15세이상관람가
#나를모르는그녀의세계에서 (122분) 12세이상관람가
#분리수거 (94분) 15세이상관람가
#초상화의이면아카데미아카라라의보물들 (77분) 전체관람가
#플로리다프로젝트 (111분) 15세이상관람가
#그자연이네게뭐라고하니 (109분) 15세이상관람가
#케이넘버 (112분) 12세이상관람가
#다시만날조국 (124분) 12세이상관람가
#달팽이의회고록 (95분) 15세이상관람가
#압수수색내란의시작 (111분) 12세이상관람가
#우리가빛이라상상하는모든것 (118분) 15세이상관람가
#이제다시시작하려고해 (114분) 15세이상관람가
#브리짓존스의일기뉴챕터 (125분) 15세이상관람가
#본회퍼목사스파이암살자 (133분) 12세이상관람가
#스윙걸즈 (103분) 12세이상관람가
#콘클라베 (120분) 12세이상관람가
#더폴디렉터스컷 (119분) 12세이상관람가
#저니투베들레헴 (98분) 전체관람가
#아노라 (139분) 청소년관람불가
#클로즈유어아이즈 (169분) 12세이상관람가
#너는내아들 (102분)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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